전체 글20 퇴사 통보기간, 퇴사일 확정도 전략이 필요하다! 퇴사 통보기간, 언제가 좋을까? 퇴사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언제 말해야 하나 일꺼다. 결정하기까지가 힘들었지 말하는게 뭐가 힘들겠나. 퇴사 통보기간 관련해서 좀 검색해보니, 고용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정규직, 무기계약직의 경우 근로자는 언제든지 계약해지의 통보할 수 있다는데? (민법 제 660조) 통보하고 1달 경과되면 회사의 동의와 상관없이 효력이 생겨 퇴사할 수 있다는데, 실제로 법적으로 이걸 어떻게 처리하나..ㅋㅋ 법과는 상관없이 회사생활함에 있어 다들 암묵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기간이 있다. 퇴사 통보는 보통 1달 정도 여유를 두고 말하면 좋다. 물론 더 앞당겨질 수도 있지만, 이 정도 기간에 얘기를 해줘야 회사와 본인 모두에게 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니까. 그.. 2020. 6. 27. 퇴사 시기 고민! 퇴준생 당신은 언제쯤 퇴사할 수 있을까?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가슴 한켠에 퇴사라는 단어 하나 품고 있을 거다.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. 사회초년생 때는 이 일 아니면 할 게 없겠냐는 패기로 큰 고민 없이 퇴사 플렉스를 외친 적이 있었다. 하지만, 나이가 들수록 기회도 적어지다보니 회사에 대한 불만이 차올라도 일단 참고 오랜 기간 퇴사 시기를 고민하게 된다. 당장 한달에 한번 들어오는 월급을 대체할만한 게 없고, 그만 두고나서 뭘 먹고 살지 불명확한 상태에서 모험을 하고 싶진 않을테니까. 왜 이렇게 퇴사를 결정하는게 어려워졌을까?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에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수입만큼 지출의 규모도 급속도로 성장한다. 이사를 다닐수록 짐이 많아지게 되고, 그러다 큰 집에 살면 더 작은 평수로는 이사가는 게.. 2020. 6. 26. n잡을 원하는 직장인의 취미생활은? 회사생활에 지치다 보면 주말은 휴식으로 보내기 쉽다. 힘들더라도 취미 하나쯤은 꼭 즐겨보자.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다. 의지가 있다면 없던 시간도 쪼개서 쓰게 되는 법. 하지만 취미는 의무감으로 하는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니 본인이 평소에 관심이 있는 분야에 시간을 쓰기 마련이다. 그리고 가능하면 일과 연관되지 않은 취미를 갖는걸 추천하고 싶다. 일과 연관된 취미생활의 부작용 난 늘 일과 연관된 걸 배우고 싶어했다. 관심이 있기도 하고 지금 하는 일을 좀더 폭넓게 이해하고 나의 역량을 키우고 싶어서였다. 어떻게든 어디든 배운걸 일하면서 써먹고 싶었다. 배우는 건 재밌었고 업무에 활용하니 유용했다. 덕분에 업무의 영역이 확장되고 다양해졌지만, 기분탓일까, 일이 더 많아졌다. 할 줄 아는 게 많아지.. 2020. 6. 25. 회사에서 좋은 사람이란? 인맥관리와 라인이 필요한 이유 회사에서 일은 어차피 사람이 하는거다. 사람 때문에 잘 다니던 회사를 미치도록 그만두고 싶을수도 있다. 그래서 좋은 사람을 일하면서 만나는건 행운이다. 하지만 이상하게도 '사람 좋다'는 말이 회사에선 칭찬같이 들리지가 않는다. 오히려 '저 사람 일 참 잘해' 가 더 좋게 들린다. 회사에서 좋은 사람이란 뭘까? 회사에서 좋은 사람이란? 진짜 착하고 인간적으로 좋은데, 일을 엄청 못하는 사람과 성격 까칠한데, 일 하나 똑부러지게 잘 하는 사람이 있다. 당신은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은가? 술 한잔하고 이야기 나누는 대상으로는 고민 없이 전자를 고를테지만, 문제는 함께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. 가장 곤란한 경우가, 착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데 결정적으로 일을 못하는 사람. 참 뭐라고 하기도 어렵고 안타까운 .. 2020. 6. 24. 호구테스트, 회사에서는 당신이 왜 호구이길 원하는가? 회사를 다니면서 2가지 중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? 1)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 2) 다른 사람에게 이용 당하는 사람 너무 이분법만으로 생각한 게 아니냐 되물을 수도 있을 것 같다. 하지만 슬프게도 회사를 다니다보면 이 2가지 옵션 앞에서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하는 현실과 부딪히게 된다. 그 누가 다른 사람한테 이용 당하는 호구가 되고 싶을까? 그렇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걸 선택할 것인가? 경험을 돌이켜보면 현실적인 회사의 핵심인재는 호구다. 다른 사람에게 이용 당하는 사람.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거다. 이런 호구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같이 일 욕심이 많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일을 해내는 열정과 의지가 높다. 다른 .. 2020. 6. 23. 이전 1 2 3 4 다음
